파란하늘1 영국 WWT 런던습지센터 방문(1) 2017년 11월 중순경, 업무차 다녀온 영국 WWT 런던습지센터. 이곳은 WWT(Wildfowl & Wetlands Trust)에 속해 있는 다수의 습지센터 중 하나로, 영국 SSSI (Site of Special Scientific Interest)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. 연간 약 25만명이 방문하는 영국의 명소로, 정부 지원을 받지 않음에도 다앙한 방법의 수익 창출로 약 40여 명의 정규직 고용 창출,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습지 관리 실무 체험, 미래 세대들을 위한 교육 등 "습지의 현명한 이용"의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. 이곳은 런던에서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었다. 그래서일까? 이곳을 조망할 수 있는 동네는 부촌이 되었다고 한다. 그곳이 어디냐고 하니, EPL의 첼시.. 2019. 7. 15. 이전 1 다음